Windows Mixed Reality

 


1. 개요
2. 특징
2.1. VR과 AR의 통합
2.2. 일체형 기기
2.3. 표준화와 OEM제작
3. 출시 제품
3.1. 1세대
3.1.1. 레노버 익스플로러
3.1.2. ASUS MR
3.1.3. 삼성 오디세이
3.1.4. HP
3.2. 2세대
3.2.1. 삼성 오디세이 플러스
3.2.2. HP 리버브
3.3. 3세대
3.3.1. HP 리버브 Gen 2
4. 단점
5. 기타 사항
6. 관련 기사


1. 개요



마이크로소프트의 VR+AR 플랫폼이다. 홀로렌즈를 발표하던 당시 Windows Holographic이라고 불리던 AR 기획이 VR과 통합되면서 이름이 Windows Mixed Reality로 바뀌었다. 홀로렌즈에 사용된 여러 센서 기술들을 각종 트래킹 및 룸스케일 구현에 사용하여 다른 VR HMD 세트와 달리 개별 센서 없이도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 특징


앞서 유의해야 할 점은 Windows Mixed Reality가 타사의 VR HMD처럼 특정 제품의 이름이 아니라 '''Windows 10 기반의 VR HMD들을 아우르고 AR도 가능한 플랫폼 명칭'''이라는 것이다. PC 게임 개발용의 사실상 표준 API를 DirectX로 취급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된다. 먼저 나온 VR HMD 제품들은 MS 입장에서 보면 표준이 나오기 전에 나온 비표준 제품들이지만 오큘러스, 밸브 코퍼레이션, HTC가 VR HMD 플랫폼 시장을 이끌었던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MS가 표준화할 때 이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 점은 분명하다고 볼 수 있다.
HTC Vive나 Oculus Rift와 같은 기존 VR HMD 기기는 컨트롤러의 동작을 추적하기 위한 별도 센서(베이스 스테이션 / Base Station)를 설치해야 했으나, MR은 헤드셋 전면에 있는 두개의 카메라로 컨트롤러의 동작을 추적한다. 기기 자체의 센서로 컨트롤러를 추적한다고 하여 인사이드아웃 트래킹(Inside-out tracking) 방식이라고 하며, 별도의 외부센서를 여러대 장착하기 위해 필요 했던 다수의 USB 포트와 배선으로 인한 번잡함이 없어 설치와 휴대가 비교적 간편하다.
다만, 전면 카메라로 컨트롤러를 추적하는 방식으로는 컨트롤러가 카메라의 시야에서 벗어나면 추적이 되지 않는다. 이를 보정하기 위해 시야에서 벗어나는 경우 진행 방향으로 추정하여 인식하는 기능이 있어 대부분의 동작에서는 큰 문제가 없지만, 컨트롤러의 위치와 상관 없이 정확한 위치를 인식하는 외부 센서와는 차이가 있다.
포멧을 새로 했거나 windows mixed reality 가 업데이트 되는데 웃긴점은 업데이트가 될때마다 새로운 버그가 작렬한다는것. 예를 들어 한글 분리현상이 크롬에서 일어난다거나(windows mixed reality 를 켜지 않으면 분리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디스코드에 한글 분리 현상이 나타난다. 이쯤되면 일부러 한글 분리가 되지 않는 edge 를 쓰게끔 만드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해결하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글이 분리되는 해당현상은 타자가 느리게 입력되는 현상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edge에 정상적으로 써진 한글을 복사 한 후 분리현상이 일어나는 크롬이나 다른 앱에 붙여넣기를 한 후 한글을 쓰면 정상적으로 써진다.
windows mixed reality로 게임을 하기 위해선 거의 무조건적으로 steam 에서 windows mixed reality for stemaVR 을 다운 받아야 한다. 예를 들어 레이싱 게임인 iracing 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STEAMVR 또한 깔아줘야 한다.

2.1. VR과 AR의 통합


WMR은 AR HMD인 홀로렌즈에서 발전하여 나온 기획이다. 홀로렌즈는 2016년에 개발킷이 처음 나온 이후로 여러가지의 현실적인 문제로 2세대 개발이 뒤로 밀렸는데,[1] 이 과정에서 홀로렌즈에 사용된 AR용 UI, 관련 코드 및 센서를 일체형 룸스케일 VR 구현에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등장한 것이 MR 헤드셋들이다. 그래서 홀로렌즈 개발킷에서 사용하던 UI가 MR 포탈에서 그대로 사용되고, VR용으로 만든 프로그램을 AR로 사용할 수 있다. Mixed Reality라는 이름 자체도 VR와 AR을 섞었다는 컨셉에서 나온 이름이다. 그러나 전면 카메라로 실제 사물을 투영하는 AR 기능이 없고, 단순히 컨트롤러를 트래킹하거나 MR 착용중에 흐릿하게 외부를 볼 수 있는 정도의 흑백 카메라일 뿐, MR은 사실 마케팅 용어이고 그냥 VR HMD 기기로 볼 수 있다.

2.2. 일체형 기기


MR 플랫폼 표준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일체형 기기를 들 수 있다. 대표적으로 HTC VIVE가 런칭 때부터 벽에 센서를 달아서 룸스케일을 구현했고, 오큘러스 리프트가 이후 거기서 좀 더 설치를 간소화한 설치형 센서를 내놓았는데, Windows MR은 이런 것을 지원하지 않는다. 대신 기기에 내장된 각종 센서와 연산장치를 통해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홀로그램을 투사하는 홀로렌즈의 기술을 그대로 헤드셋에 적용하여, 헤드셋 하나만으로 이런 기능을 상당 부분 구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일체형 기기를 통한 트래킹 및 룸스케일 구현은 액세서리의 수를 줄이고 MR 헤드셋의 전체 가격을 낮추는 데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MR의 룸스케일 구현 자체는 꽤 괜찮다는 평이 많은데, 테두리에 들어오는 빛을 사용하여 트래킹을 하는 컨트롤러에 대해서 연결이 좀 불안정하다는 말이 많다.

2.3. 표준화와 OEM제작


기존의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바이브도 중국에서 호환 제품들이 많이 나왔지만 이들은 공식적인 인증을 받은 제품이 아니었다. 그러나 MR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시한 표준API와 스펙을 기준 삼아 OEM에서 기기를 만드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각각의 헤드셋들이 거의 유사한 스펙에 유사하거나 동일한 부품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정한 퀄리티를 담보하면서도 가격을 쳐내기가 쉽다. 즉, 가성비가 좋은 양질의 VR 헤드셋이 많이 나올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이는 MR 헤드셋 발매 후 몇 개월만에 현실이 되었는데, 에이서, HP, 델의 헤드셋이 1세대 헤드셋보다도 패널 해상도가 더 높으면서도 200달러 초반의 가격대로 팔리며 입문용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3. 출시 제품



2017년 5월 12일 빌드 발표에서 구체적인 제품과 기기들이 나왔다. ACER와 HP의 제품이 공개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영상에 나온 컨트롤러또한 등장했다. 두 회사의 헤드셋은 각각 299, 329의 가격으로 나오며 개발자들은 컨트롤러와 헤드셋을 포함한 개발킷을 약 399달러에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컨트롤러는 바이브의 컨트롤러와 비슷하지만 사용시 바이브보다 조금 더 편하다. 차별점으로 외부 센서 자체가 불필요하다.
2017년 10월 17일, 윈도우 10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Fall Creators Update)가 일반 공개된 직후에 WMR 기기 라인업을 정식으로 출시했다. 그리고 곧이어 이어진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로 50~100$까지 세일을 진행해 그간 높은 가격에 구매를 주저했던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고 있다. 한국은 겨우 2만원만 할인하였다.
각종 후기#에서 HTC VIVE오큘러스 리프트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나은 느낌으로 표현하고 있다. 바이브나 오큘러스와 달리 별도로 센서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헤드셋에 연결선이 단촐한 것이 큰 장점, 동작방식상 컨트롤러가 항상 전면에 위치하지 않으면 트래킹이 잘 안 되는 것을 단점으로 꼽는 편이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호평이 많고 오큘러스와 바이브도 가격을 많이 인하했지만 그에 비해서도 훨씬 좋은 가성비 및 편리성으로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다. 출시 전 우려됐던 스팀 플랫폼과의 호환성도 뛰어난 편으로 호환성 체크가 되지 않은 프로그램들도 일부를 제외하면 큰 문제 없이 상당수 프로그램들이 실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오디세이, 오디세이+)''', '''델''', '''에이수스''', '''레노버''', '''HP(HP WMR, Reverb, Reverb Gen 2)''', '''에이서''' 제품들이 있다.

3.1. 1세대


WMR 1세대는 따로 블루투스 동글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식 속도가 느릴 수도 있어서 튐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3.1.1. 레노버 익스플로러



3.1.2. ASUS MR



3.1.3. 삼성 오디세이


종류
AMOLED
해상도
2×1440×1600
시야각
110도
무게
644g
카메라
전방 카메라 탑재
2017년 11월 7일에 출시된 삼성의 첫 WMR 제품. 국내 기업중에서는 삼성이 가장 먼저 참여했으며 오디세이 브랜드로 플래그쉽 HMD를 내놨다# 한쪽 눈 당 1440×1600의 OLED 화면으로 1080×1200의 LCD 화면인 대부분의 VR기기 보다 프리미엄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 2018년에 컨트롤러 및 센서 불포함 800달러의 가격으로 신규 출시된 HTC Vive Pro도 동일한 삼성의 화면을 사용한다. 출시 가격은 미국 499달러. 한국 79만원.
3년이나 지나다보니 중고가가 많이 내려앉아 재수 좋으면 중고로 10만원대 중반으로 풀리기도 한다. 위의 기기들은 헤드셋이 없는 기기들이 좀 있다보니 헤드셋도 같이 있어 번거롭지 않은 오디세이를 입문용으로 구매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3.1.4. HP


종류
90Hz LCD
해상도
2×1440×1440
시야각
100도
무게
524g
카메라
전방 카메라 탑재

3.2. 2세대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어서 인식 속도 문제나 튐 현상이 적다.

3.2.1. 삼성 오디세이 플러스


종류
Dual 88.9 mm Anti-SDE AMOLED
해상도
2880×1600 - 각 눈에 1440×1600
시야각
110도
무게
590g
카메라
전방 카메라 탑재
2018년 10월 22일에 출시된 플래그쉽 WMR 제품. 오디세이+의 출시로 기존 오디세이는 단종되었다.
오디세이+는 다른 WMR과 급이 다르기 때문에 보통 함께 비교하지 않아서 따로 설명한다. 성능은 델 제품이 조금 좋은 편으로 시야각의 경우 델은 110도이고 나머지 회사는 모두 105도이다.[2] 무게는 델이 가장 무거워 불편하지만, 반대로 크기가 크기 때문에 안경을 착용해도 사용에 문제가 없고 마감도 좋은 편. 피로도(무게)를 제외하면 단점이 딱히 없기 때문에 보통 델을 추천했으나 워낙에 무거워서 최근엔 아수스나 레노버도 많이 추천한다.
장점으로는 '''편리한 AS''' / '''초점(시야) 조절 기능'''[3] / '''좋은 화질''' / 헤드셋,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다는 점 /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가벼운 무게 등이 꼽힌다. 또한 전문 헤드셋에 비할 수는 없지만 VR 내장 헤드셋 중에선 사운드가 가장 좋으며, 안경을 낀 경우엔 착용감이 가장 좋다.
단점으로는 WMR 기기 중 가장 비싼 70만원에 달하는 가격이며, 헤드폰의 위치를 자유 자재로 조정할 수 없는 것이다.[4] 또한 바이저를 올리지 못하고 장비 전체를 벗어야만 한다는 점도 있다.[5]
플러스 모델로 변경되면서 얼굴이 좌우로 좊고 앞뒤로 긴 서양인들에게는 잘 맞지 않아서 빛이 새어 들어온다.[6]

3.2.2. HP 리버브


해상도
2×2160×2160 90Hz
시야각
114도
무게
498g
카메라
전방 카메라 탑재
높은 화질을 메인으로 내새운 MR.
한쪽 눈당 2160의 높은 해상도로 체감상 FHD 보다 조금 높고 살짝 오버해서 QHD 모니터와 동일한 느낌이다. 장점으로는 현존하는 모든 VR 중에서 가장 높은 체감 해상도.[7] 색감 논란이 있었지만 1세대 MR과 비교해서 눈에띄게 좋아진 편. 또한 헤드셋과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훨씬 편리해졌다. 게다가 1세대와는 다르게 국내 정발이 되었기에 구매시 조금 더 편리하다.
단점은 바뀐 점이 하나도 없는 불편한 컨트롤러와 트래킹 능력. 트래킹 부분에서는 사용자마다 평가가 다른데 대부분의 게임 에서는 눈에 띄지 않지만 OhShape 같은 게임처럼 정면을 바라보면서 카메라 시야 밖에서 양 손을 움직여야 하는 게임에서 단점이 크게 부각된다.
해상도가 높아진 만큼 사양 또한 높아졌는데 최소 사양이 무려 GTX 1080이다...하지만 말이 최소사양이지 실 사용엔 이정도만 되도 무리는 없는 듯하다.
또한 연결 케이블이 선 2개가 묶여있는데 너무 딱딱해서 잘 휘지 않아 플레이시 선이 걸리적 거린다.
삼성 오디세이 플러스와는 반대로 구조가 동양인에게 맞지 않아 광대에 압박감이 있는 편이며 코쪽에 빛샘현상이 있다.
가격은 70만원대로 다른 MR 시리즈들과 비교하면 비싼편이다.

3.3. 3세대


HP만 3세대로 분류가능한 VR 기기를 내놓았다. 특징은 트래킹의 개선으로, 카메라의 개수를 4개로 늘려 조금더 나은 트래킹을 선보였다. 또한 세부적으로 조금씩 불편했던 개선사항들을 적용하였다.

3.3.1. HP 리버브 Gen 2



14초가량의 짧은 티저가 올라왔다. 스팀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해서 만들었으며, 스팀베이스 스테이션 기반인지 마이크로소프트의 카메라 추적 기반인지 확실치 않다.[9]
일각에서는 삼성의 vr 신제품의 카메라 갯수가 4개인 점을 들어, WMR 2.0이 나오며, 카메라 갯수가 4개라 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한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2020년 5월 29일 1시 스펙이 발표되었다.
해상도
2×2160×2160 90Hz
시야각
114도
무게
550g(1.21 파운드)
카메라
4개 카메라 탑재
케이블 길이는 19.5 피트 (6m)로 꽤 긴편이다. 시야각은 변함없는 114도이다. 다만 리버브G1의 경우 구조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어 실 사용시 시야각이 더 좁게 보이는 경우가 있었으나 개선되었다. 따라서 체감상 넓어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도는 기존의 리버브와 동일하게 눈당 2160x2160이다. 다만 밸브에서 렌즈를 수정해 색감과 선명도가 훨씬 좋아졌으며 대비와 밝기가 향상되었다. 물리적으로 IPD를 60mm~68mm로 조절가능하다.
컨트롤러는 기존의 불편한 mr 컨트롤러에서 그립감을 개선하였고, 터치패드는 버튼이 2개인것으로 추정된다. 추적 카메라 2개 추가, 총 4개로 기존 mr의 고질병인 트래킹기능이 매우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밸브 인덱스와 동일한 형식의 OFF-EAR 헤드폰으로 변경되었다.
이렇게 기존의 불편했던 점을 싹 갈았음에도 불구하고 600달러라는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어 여러 커뮤니티에서 환호중이다. 기존VR들과는 다르게 비교적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능의 기기를 구입 할 수 있어 입문용 기기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4. 단점


전면 카메라의 시야에서 컨트롤러가 벗어나면 추적을 못 해 엉뚱한 곳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앉아있을 경우엔 큰 문제가 없지만 서 있을 경우에는 자주 문제가 생긴다. 뒤쪽으로 가서 카메라의 시야에서 벗어나더라도 진행하던 방향으로 위치를 추정 인식하는 기능이 있지만, 그렇다고 신경쓰지 않으면 위치가 상실되거나 끊기는 경우가 발생한다.
게다가 오큘러스 퀘스트라는 400달러밖에 하지 않는데 무선 + WMR와 같이 베이스 스테이션이 필요없는 카메라 인식 트래킹 기기가 출시되면시 WMR은 진짜 입문용 기기로 전락했다. 그나마 HP 리버브의 화질이 유일한 경쟁력인지라 꽤나 전망이 암울하며, 실제로 2세대 기기 출시를 삼성과 HP밖에 하지 않아 참여 기업 수도 엄청나게 줄어들었다.
활을 당기는 등 한손이 카메라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할 경우에는 손을 센서가 인식할 수 있도록 앞쪽에서 당기는등 동작을 다소 수정하면 플레이에는 문제가 없지만 다른 VR에 비해선 조금 불편하다.
스윗 스팟(시야 중 촛점이 가장 잘 맞는 부분)이 매우 좁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조금 흐릿할 뿐 적응 가능하고, MR로 문서작업을 할게 아니라면 큰 단점은 아니다.

5. 기타 사항


에이서와 HP는 굉장히 싼 매물이 자주 나오는 편이지만 컨트롤러 인식 범위가 30도 정도 좁아 mr 중에서도 조금 더 불편한 편이다. 에이서는 저렴한 mr 중에서도 착한 가격이기에 입문용으로 에이서를 많이 선택한다. 반면에 HP는 싸구려 케이블의 내구성이 취약해서 단선이 금방 일어나고 고장날 경우 사용자에게 책임을 미루기 때문에 웬만큼 싸게 나오지 않는 이상 보통 추천하지 않는다.
HP의 WMR 기기의 경우 아마존 가격으로 130달러대 매물이 가끔 나오고 있으므로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다른 MR들도 가격은 HTC나 오큘러스의 최저가보다 수십만원 싸고 자주 할인 딜이 뜨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VRChat등 정교한 움직임이 필요없는 라이트 게임 유저들이 많이 찾는다.
최근 업데이트로 손전등과 스크린샷, 녹화 기능이 생겼다. 컨트롤러의 윈도우버튼과 그립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컨트롤러가 WMR 기기의 카메라로 현실을 비춰볼 수 있는 전등이 되는 기능이 실행된다. 애초에 기기의 카메라는 컨트롤러 인식을 위해 부착된만큼 좋은 성능은 아니기에 회색의 흐릿한 영상이지만 일일이 기기를 벗고 확인하는 것보다 훨씬 편해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다시 버튼을 누르면 전등 기능이 꺼진다. 윈도우버튼과 트리거 버튼을 누르면 캡쳐가 실행된다. 이 기능들은 게임이나 다른 작업을 실행하는 중에도 사용 가능하다.

6. 관련 기사



[1] 1세대 이후 3년만에 나온 홀로렌즈 2가 정확히는 3세대 제품이다. 2세대 개발 당시 AP 선정이나 가격 타협 등에서 여러 난제가 있었고, 그런 문제를 지고 가면서 굳이 경쟁자들도 없는데 2세대를 개발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 하에 2017년 2월에 MS가 2세대 개발을 중단하고 3세대를 앞당겨서 바로 건너뛰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또한 그렇게 해서 결국 나온 홀로렌즈 2도 고가의 기업용 장비인 만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MR 개념을 소개하고 API를 완비하는 과정에서 AR의 기술을 차용한 VR 헤드셋들이 나왔다고 할 수 있겠다.[2] 실사용시 차이가 느껴지진 않는다.[3] 현재 삼성 제품에만 있다.[4] 사실 조정이 가능하긴 하지만 너무 한정되어있다.[5] 이것도 이렇게 만든 이유가있는데 컨트롤러에 그립버튼과 윈도우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손전등처럼 현실세계가 보여지는데 화질은 낮고 흑백이라서 그냥 주변을 둘러보는 용도로만 사용된다.[6] 빛샘현상은 어느 vr기기던간에 얼굴에 안맞으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동양인 기준으로는 바이브가 코쪽에 빛샘현상이 있다.[7] 주로 파이맥스 8K와 함께 비교하는데 한쪽눈당 4K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파이맥스지만 시야각이 넓은만큼 해상도를 넓게 뿌리기 때문에 체감 상 리버브가 더 화질이 좋다는 평.[9] HMD 양쪽에 카메라 같이 보이는 것이 있는 것으로 보아 기존의 MR 처럼 카메라 추적 기반인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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